어린이책 수서 어려워

 

"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아마도 대부분 도서관 사서일 것이다. 너무 당연해 하나마나한 얘기지만, 사서가 어떤 책을 고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정서에 영양식을 줄 수도 있고 불량식품을 줄 수도 있다. 다른 사람에 의해 한번 걸러진 목록보다는 직접 책을 고르고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? 도서관으로 배달되는 각 출판사의 도서목록을 참고로 작성한 책 목록을 1차 자료로 삼고, 온라인 서점에서 미리 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책의 내용을 2차로 검토한 후에 그 책들을 대형서점에 나가 전체적으로 한 번 더 검토하면서 아이들에게 읽힐 책을 골랐으면 하는 바람이다."

한 어린이책 목록의 앞에 붙어 있는 글.

..어린이책 수서 어렵다 어려워 말만 하지 어린이책을 읽어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
어렸을 때 읽었던 책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
내가 어린이였을 때와 지금은 출판환경이 너무나 달라졌다... 어린이책, 읽어야겠다

by 핑크문 | 2008/08/14 17:50 | 도서관 사서의 이야기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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